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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한참을 걸려 프놈펜에 도착했습니다. 킬링필드로 유명한 캄보디아입니다. 큰 시장과 번화가 등 시내 여러 곳들을 돌아다녔는데.. 지나온 도시 중 가장 우울한 느낌의 도시네요. 하루만 머물고 바로 남부의 씨하눅빌로 갑니다. 이젠 이동도 이력이 생겨서 대 여섯 시간은 뭐 걱정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씨하눅빌 도착해서 유명한 오쯔티알 해변을 뒤로하고 가장 멀리 있는 해변 쪽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해변 이름은 몹 체리 비치. 그리고 그 옆은 인디펜던트 비치. 이름값을 하는지 상당히 독립적이네요. 그리고 해변과 해변 사이에는 정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 발가벗고 수영하고 햇볕에 몸도 굽고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망중한을 즐깁니다. 한가로이 휴식하기엔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타운까지는 꽤 먼 거리이지만 천천히 걸어서 다닙니다. 시장과 사원도 구경하고 오다 가다 비도 맞고..
이제 여기서 움직이면 그 유명한 씨엠립과 앙코르 입니다. 그리고 태국입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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