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하바.. 여긴 카파도키아 괴레메입니다. 이스탄불에서 5일 지내고 밤기차로 카이세르로 이동후 다시 버스 타고 괴레메.. 이스탄불 정말 멋있더군요. 터키에서 매일 바쁘게 야간 이동하면서 여러 군데를 볼까 아니면 일정 대폭 축소하고 두세 군데에서만 오래 머물까 고민하다가 결국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 스타일에 비한다면 사실 한 도시에서 5일도 만족스럽지 않지만 워낙 물가가 물가인지라.. 괴레메에 온지는 4일 되었고 이스탄불과 괴레메만 보고 시리아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머무를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정말 좋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풍경들. 아름다운 일출과 석양.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이 만든 멋진 바위들과 계곡들. 걸어도 걸어도 힘든지 모르겠..

메르하바.. 잘 지내시는지요. 드디어 저는 지금 터키의 이스탄불에 와 있습니다. 이란은 교통비가 무지 쌉니다. 아마도 기름값 때문이겠지요. 이란의 테헤란에서 터키의 이스탄불까지 40시간 걸리는 국제 버스를 탔는데 요금이 고작 24달러이니.. 긴 버스 여행으로 몸은 힘들었으나 터키의 풍경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다웠고, 도착한 이스탄불도 참 아름답군요. 아침에 도착해서 같은 버스에서 만난 프랑스 친구와 폴란드 친구랑 함께 숙소를 잡았습니다. 도미토리 침대 하나당 하루 10리라. 현지 시세에 비하면 무지 싼 숙소네요. 더구나 규모는 작지만 새로 지어 깨끗합니다. 인터넷 무료. 말 그대로 여긴 유럽입니다. 아직 유로에 가입되지는 않았지만 터키 정부는 계속 노력중이라는군요. 다만 그 문제로 인해 여기 터키는 지금..
- Total
- Today
- Yesterday
- 바라나시
- 델리
- 디왈리
- 여행
- 포카라
- 사천
- 인도
- 고르카
- 말레이시아
- annapurna
- 마날리
- 중앙아시아
- 카트만두
- 아그라
- 라운딩
- 인도네시아
- 태국
- 베트남
- 트레킹
- 네팔
- 라다크
- 배낭
- 방콕
- 레
- 빠이
- 배낭여행
- 안나푸르나
- Trekking
- 우즈베키스탄
- 리시케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