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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에서의 6개월이 속절없이 지나가버렸네요. 바라나시에서 쭉 지내다가 델리에 잠깐 들렀다가 고락푸르를 들러 인도와 네팔의 국경을 넘고 룸비니에서 하루 지내고 지금 여기는 포카라입니다. 이곳 온지도 벌써 10일이나 되었네요.
하루하루 샨티 샨티 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어찌나 샨티 한지요. 아침에 일어나 동네 마실도 다니고 포카라 시내를 벗어나 시골 마을들도 천천히 돌아다닙니다. 일명 바람의 언덕이라고 제가 이름 붙인 나즈막한 곳에 올라가면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요즘 날씨도 아주 좋네요. 조만간에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떠날 예정입니다. 이번엔 일주일 정도의 루트를 직접 만들어서 쉬면서 천천히 할 생각이에요.
시간은 잘도 가는군요. 특별한 것 없는 일상인지라 여기까지만..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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