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푸르나 라운드 트레킹 1일. 베시 사하르 - 쿠디 - 불레불레 - 나디 - 바훈단다 - 까니가온. 이제 오늘부터 본격적인 트레킹 시작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상투적이지만 그렇게밖에 달리 표현할 수밖에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경치도 경치지만 길 또한 너무 아름다워 아 이런 게 바로 트레킹이란 것이구나.. 산과 밭과 그 아래로 흐르는 강들.. 그리고 조그마한 점으로 박혀있는 듯 조용히 서 있는 집들.. 그곳에 사는 사람들.. 아침 일찍 출발하니 어제 다들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많은 서양 트레커들이 둘씩 셋씩 작은 그룹을 이뤄 걷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네팔인들이 걸었을 오솔길을 지나고 구름다리를 건너고 개울을 지납니다. 작은 마을 쿠디의 찻집에서 잠깐 쉬면서 밀크티를 한 잔 마시고 나오니 이슬비가 ..
네팔
2020. 10. 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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