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30 쉬라즈. 페르세 폴리스. 에스파한 [이란]
살람.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이란의 네 번째 도시 에스파한에 도착했습니다. 이란의 도시라는 게 그도 그럴만한 게 온 나라가 사막이나 다름없는 이런 곳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들을 가꾸며 사는 여기 사람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이슬람 문화의 예술과 건축에 매일 놀랍니다. 언뜻 보면 한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그동안의 인도나 파키스탄과는 아주 다른 모습입니다. 시골 청년이 도시에 상경한 기분이랄까.. 굳이 표현하자면 인도나 파키스탄의 친절함은 순박한 느낌인 것 같고 여기 이란의 친절함은 도시인들의 세련된 그런 느낌입니다. 모든 도시의 거리는 잘 정돈이 되어 있고 버스도 깨끗하고 노선도 편리합니다. 기름이 나는 나라여서 인지 교통비도 무지 쌉니다. 도시에는 수많은 잘 가꾸어진 공원들이 있어 현지인들의..
이란
2021. 3. 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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