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마스떼! 델리 도착. 인도엔 이번이 세 번째이지만 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은 처음입니다. 직항이 좋긴 좋군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약 7시간 정도. 익히 들은 대로 인디라 간디 공항은 국제공항인데도 전혀 국제공항 같지 않은 것이 규모나 시설은 둘째 치더라도 수많은 인도 사람들로 인해 정신없이 아수라장입니다. 공항에서 짐 찾느라 한참 고생하다가 뉴델리 기차역 앞의 여행자 거리인 빠하르 간즈에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 체크인하고 짐을 푸니 새벽 2시가 조금 넘은 시각입니다. 델리의 더운 밤공기 사이로, 처음 인도에 왔을 땐 적응하느라 애먹었지만 이젠 반갑기만 한 뭐라 설명하기 힘든 인도의 냄새가 한순간 온몸을 감싸는군요. 여기 델리의 빠하르 간즈는 저번 여행 때 머물렀었기 때문에 이번엔 조..
인도
2021. 3. 12. 02:5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방콕
- 바라나시
- 베트남
- annapurna
- 사천
- 트레킹
- 인도
- 고르카
- 배낭여행
- 마날리
- 카트만두
- 태국
- 리시케시
- 빠이
- 레
- 라운딩
- 우즈베키스탄
- 말레이시아
- 중앙아시아
- 배낭
- 여행
- 인도네시아
- 안나푸르나
- 델리
- 디왈리
- 네팔
- 포카라
- 아그라
- 라다크
- Trekking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