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음.. 함피에서 일주일을 지내고 호스펫을 출발해서 야간 기차를 타고 뱅갈로르로 왔는데요. 뱅갈로르는 저에게는 지금까지의 최악의 도시였습니다. 오죽했으면 도착한 날 다음날 떠났겠습니까. 말 다했지요. 그러나 그다음 도착한 마이소르는 좋았습니다. 도시가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이었구요.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특히 차문디 힐에서의 시간은 한동안 잊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네요. 데바라자 마켓 또한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이것저것 보며 천천히 구경하다 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힌두 왕국이었던 마이소르는 이슬람의 침략에 무너졌지만, 서구 열강의 침략에 대항하던 이슬람의 반대편에서 영국과 손을 잡고 영국이 이슬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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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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