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2 포카라 4
푸런의 집에서 찍었던 사진을 현상했습니다. 카메라 상태가 썩 좋지 않네요. 더 이상 카메라를 기대한다는 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 푸런이 사진을 보더니 많이 좋아합니다. 산토스 남매의 사진이 잘 나왔네요. 하지만 가족사진은 빛이 좀 많아 잘 나오지 못했습니다. 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트레킹 출발할 때 혹시 마오이스트라도 만날까 해서.. 그리고 초보 여행자의 이런 저런 걱정에 가져온 돈의 일부를 카트만두 짱의 누님에게 맡기고 트레킹 경비와 얼마간의 여유의 돈만을 들고 왔었습니다. 그런데 푸런의 집에 갔다 오는 바람에 생각보다 많은 돈을 써버렸네요. 얼른 카트만두 가는 표를 예매하고 체크아웃하니 손에는 80루피 뿐입니다. 카트만두 가는 동안의 점심 값. 그리고 아주 조금의 돈. 많이 아쉽습니다. 아직은 ..
네팔
2021. 3. 12. 01:0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인도
- Trekking
- 포카라
- 라운딩
- 디왈리
- 여행
- 리시케시
- 말레이시아
- 바라나시
- 안나푸르나
- annapurna
- 아그라
- 사천
- 배낭여행
- 고르카
- 네팔
- 라다크
- 델리
- 트레킹
- 빠이
- 태국
- 카트만두
- 배낭
- 방콕
- 베트남
- 우즈베키스탄
- 레
- 인도네시아
- 마날리
- 중앙아시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