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트만두. 9월 19일.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처음 눈에 들어온 풍경은 창문의 알록달록 꽃무늬 커튼.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서 도시의 한쪽으로 멀리 보이는 스와얌부나트를 따라 무작정 걸었습니다. 올라가서 본 그곳은 아름다웠습니다. 네팔의 상징인 붓다 아이가 그려진 스투파와 바람에 펄럭이는 수많은 룽타들. 티베트 절 안의 스님들의 불경 소리. 그리고 한쪽 힌두 사원에서는 환자인 듯한 힌두교 신자들이 사제들의 도움을 받아 신에게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작은 박물관도 있고 전망대에서는 카트만두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네팔에 티베트인들이 정착해 살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는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파슈파티나트, 보더나트는 자전거로..
네팔
2020. 10. 20. 13:0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아그라
- annapurna
- 안나푸르나
- 태국
- 인도네시아
- 중앙아시아
- 배낭여행
- 고르카
- 네팔
- Trekking
- 리시케시
- 우즈베키스탄
- 델리
- 여행
- 트레킹
- 포카라
- 바라나시
- 방콕
- 빠이
- 라운딩
- 레
- 배낭
- 인도
- 베트남
- 디왈리
- 사천
- 카트만두
- 마날리
- 말레이시아
- 라다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