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6 바쉬쉿 2 [인도]
여기 마날리에 온지도 벌써 10일이 되어가는군요. 하루하루가 참 빨리도 갑니다. 여기 바쉬쉿에 조그마한 비디오방이 하나 있는데 분위기가 딱 골방 같은 곳입니다. 들어서면 하**로 너구리잡는 분위기입니다. 안 피우는 사람도 취할 것 같은.. 여기의 주인이 화가인데 가지고 있는 영화의 목록이 스텐리 큐브릭. 로베르 브레송.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루이스 부뉴엘. 장 뤽 고다르 등등 뭐 이런 것들입니다. 어디서 구했는지 참 신기하네요. 어제는 레리 클락 감독의 영화 키즈를 봤는데 참 거시기하더군요. 같은 숙소에 지내는 한국인 친구들과 친해져서 폭포도 함께 미니 트레킹도 가고 가끔은 모여서 음식도 해 먹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레에서 있었던 게스트하우스의 주인 형님을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 먹고 하루 하루가 그렇습..
인도
2021. 3. 1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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