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시 뗄렉.. 티베탄 인사를 배웠습니다. 멕그로드 간즈에서 박수 폭포 가는 길을 향해 올라갑니다. 이쪽 길도 산책하기에는 더없이 좋네요. 길 가에는 원숭이들도 많습니다. 꽤 많은 인도인들이 들르는 관광지다운 모습. 모두들 신혼여행 온 부부들처럼 보입니다. 힌두 사원이 있고 그 옆엔 야외 수영장도 있습니다. 폭포 가는 길. 폭포가 있고 그 옆에는 작은 찻집이 있습니다. 더운 인도의 여름에 이곳은 고도가 높아 시원해서 여름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은 성수기가 아니어서 문을 열지 않았지만 많은 돌들에 여러 글들이 적혀있습니다. 여행자들이 적은 글들. 한글도 보입니다. 폭포 아래 계곡 옆의 잔디 위에 누웠습니다. 햇볕이 따뜻합니다. 흐르는 물에서는 모녀가 빨래를 하고 그 옆에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
Om Mani Padme Hum. 나마스떼.. 암리차르의 기차역에서 아침 9시 10분 파탄콧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짧은 거리여서 그냥 제너럴 클래스. 고맙게도 현지인들이 외지의 꾸질꾸질한 여행자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3시간 30분 정도 걸려 파탄콧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뿌리로 점심 해결한 후 다시 버스 스탠드를 찾아가서 다람살라행 버스를 탔습니다. 다람살라에 내려서는 초행길에 다람살라와 멕그로드 간즈의 개념을 잘 모르는 여행자라 잠깐 헤맸는데 비구니 스님들의 도움으로 멕그로드 간즈까지 미니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도착하니 해가 졌네요. 위도상 그리고 고도상 많이 올라온 터라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몇 군데 숙소를 돌아다니다 적당한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합니다. 그러나 아.. 순간온수기는 말 그대로 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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