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푸르나 라운드 트레킹 12일. - 에클레바티 - 좀솜 - 시양 - 마르빠. 어제 까끄베니로 내려올 때 좀솜으로 가는 길과 갈라진 후 상당히 내려와서 오늘 혹시 다시 오르막일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아래로 내려갑니다. 길은 계곡 옆으로 나 있습니다. 길은 언제부턴가 강바닥으로 내려가 끝없는 자갈밭을 걷습니다. 건기인지라 강물이 많지 않아 강물은 조금만 흐르고 우기 때 넓어진 강바닥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자갈밭이 끝도 없어 보이네요. 저만치 앞에 가는 트레커들은 점으로밖에 보이지 않고 황량한 길은 좀솜까지 이어집니다. 좀솜에서는 인터넷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안되네요. 현지 도착해서야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여기는 마을 마을마다 그다지 많은 교류가 없기 때문에 오직 트레..
네팔
2020. 10. 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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