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8 국경을 넘어 라오스 입국과.. 지금 여기는 루앙 프라방 [라오스]
안녕하세요. 그나 오늘이 며칠이지요? 글 안 올린 지가 너무 오래되어버렸군요.치앙마이에서는 3일 있었습니다. 그리고 치앙라이까지 버스 타고 가서 버스 갈아타고 치앙콩까지 가서 릭샤로 국경까지 갔습니다. 출국 심사 하고 배 타고 강 건너서 라오스의 훼이싸이 도착해서 입국 심사하고 게스트 하우스 체크인하고.. 이 모든 것을 하루에 해치웠네요. 피곤해 죽는 줄 알았으나 그다음 날 훼이싸이에서 루앙람타 가는 길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버스스탠드까지 썽테우로 이동해서 로컬 버스를 타고 8시간을 달렸는데 지금까지의 여행 중 가장 최악의 길이었습니다. 비 포장된 흙먼지 길을 달리는데 그야말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중간에 타이어가 펑크나서 두 시간 동안 길에 서있기도 했구요.그리고 루앙람타 도착해서 다시 ..
라오스
2021. 3. 1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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