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4 라오까이 [베트남] 허커우. 쿤밍. 따리 [중국]
안녕하세요. 사파를 떠나 아침에 라오까이로 미니버스 타고 나와서 드디어 국경을 넘고 버스 스탠드 찾아 삼만리 하다가 겨우 버스 타고 쿤밍 도착하니 밤 9시 30분. 가이드북도 없고 처음 보는 중국 풍경은 낯설기만 하고.. 거기다 한밤중에 버스 스탠드를 나오니 기다리고 있는 건 수많은 삐끼 아줌마들.. 라오스에서 만났던 한국분이 소개해준 게스트하우스 찾아 겨우 물어 시내버스 타고 밤거리를 헤매다가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운전기사도 모르더군요. 중국인들 역시 영어 정말 못합니다. 2시간을 헤매다가 겨우 버스 스탠드로 다시 돌아왔지요. 어찌나 허무하던지.. 배는 고프고 노숙을 하자니 아직 중국의 분위기도 잘 모르는데 말이죠. 오죽 답답했으면 노숙 생각을 했겠습니까. 게스트하우스는 찾아야겠고 피곤하고 배낭은 무..
중국
2021. 3. 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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