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2 안나푸르나 라운딩 13일
안나푸르나 라운드 트레킹 13일. - 뚝체 - 코방 - 라르중 - 코케따니 - 깔로빠니 - 레테 - 가사. 마르빠 마을을 빠져나와 걷습니다. 일찍 출발한 건지 아직은 트레커들이 보이지 않네요. 걸어가다 보니 멀리 뚝체 피크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어 도착한 마을은 산 이름과 같은 뚝체. 길가의 한 식당에 앉아 레몬티를 마시는데 그제서야 트레커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뚝체도 마르빠처럼 마을의 집들이 아름답습니다. 이젠 마을들이 점점 가까이 있습니다. 풍경 또한 쏘롱 라를 오를 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이쪽이 더 풍요로운 느낌이랄까.. 좀 더 여유 있어 보이네요. 넓은 논밭들도 많고 사과 과수원들도 많이 보이고 걸어 내려오는 내내 길도 편해 말 그대로 소풍 온 기분입니다. 코방에서는 거의 리조트 수준의 ..
네팔
2020. 10. 30. 16:5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베트남
- 고르카
- 인도네시아
- 여행
- 말레이시아
- 디왈리
- 리시케시
- 배낭여행
- 사천
- 우즈베키스탄
- 라다크
- 인도
- 중앙아시아
- 바라나시
- 마날리
- 아그라
- 레
- 방콕
- Trekking
- 태국
- 네팔
- 라운딩
- annapurna
- 안나푸르나
- 배낭
- 포카라
- 트레킹
- 빠이
- 카트만두
- 델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