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푸르나 라운드 트레킹 2일. - 샹제 - 자갓 - 참제. 일어나서 씻고 아침을 먹고 7시 20분에 출발. 샹제 마을까지는 길이 편한 내리막이어서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큰 출렁다리를 건너니 샹제입니다. 지금까지는 마르샹디 강 오른쪽을 걸었는데 이제는 강 왼쪽을 걷습니다. 뒤로는 깎아지른 절벽이 있고, 좁고 깊은 협곡이 나타나기 시작하니 드디어 장엄한 히말라야에 들어온 느낌이 드네요. 일정이 여유있으니 천천히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오릅니다. 길은 자꾸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해 힘듭니다. 길 옆에서는 어린애들이 나무를 깎아 지팡이를 만들어 팔고 있네요. 가지고 온 스틱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한 곳에서는 폭우로 인해 다리가 끊겨 신발까지 벗고 지나야 했네요. 물살이 보기와는 다르게 세서 휩쓸..
네팔
2020. 10.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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