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03 안나푸르나 라운딩 4일
안나푸르나 라운드 트레킹 4일. - 바가르찹 - 다나꾸 - 라떼마랑 - 탄촉 - 고토 - 차메 오전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더니 3시간 동안 계속 오르막이네요. 바가르찹을 지나면서는 위령비를 보았습니다. 몇 해 전에 산사태가 이 마을을 덮쳤다고 하는데 그때 희생되었던 마을 주민들과 트레커들을 위한 비라고 합니다. 산이 높으니 그저 여행자들에게는 웅장하고 아름답게만 보이겠지만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여행자들은 알 수 없는 또 다른 삶과 나름의 아픔이 존재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슬 피곤이 쌓이는 것 같기도 한데 그나마 스틱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체력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면서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곳은 탄촉이라는 마을.. 사과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과가 크지는..
네팔
2020. 10.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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