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일찍 룸비니를 떠납니다. 룸비니에 오래 머물고 싶었으나.. 오늘이 네팔 비자 마지막 날인 이유로 하룻밤만 지내고 바로 인도로 넘어가야 하는 게 많이 서운하네요. 하지만 어차피 다시 네팔로 돌아와야 하니 그때 며칠 머무를 기회가 있을 겁니다. 절의 주지스님께서 릭샤를 불러주셨습니다. 릭샤를 타고 룸비니 버스 스탠드까지.. 그리고 버스를 타고 바이라와 까지 나간 후 다시 릭샤를 타고 국경까지 갑니다. 간단하게 환전을 한 후 이민국에서 출국 심사를 마치고 바로 국경을 넘으니 이제 인도인데.. 네팔에서 인도 넘어왔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마치 한 마을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그냥 걸어가는 느낌입니다. 다만 이민국에서의 절차만이 다른 나라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해 줄 뿐이네요. 인도 이민국에서의 ..
인도
2021. 3. 12. 01:1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여행
- 인도
- 네팔
- 태국
- 디왈리
- 레
- 리시케시
- 중앙아시아
- 마날리
- 델리
- 방콕
- 포카라
- 바라나시
- 라운딩
- 빠이
- 아그라
- 라다크
- Trekking
- 트레킹
- 안나푸르나
- annapurna
- 고르카
- 우즈베키스탄
- 말레이시아
- 사천
- 배낭
- 카트만두
- 배낭여행
- 베트남
- 인도네시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